3월이라 그런지 날이 점점 풀려서 자전거 타기가 좋아지고 있긴한데, 하지만 아직 아침에는 꽤 춥다.
어제는 간만에 장거리를 뛰자고 해서 춘천에 가보기로 결정. 경춘국도를 타고 가면 차도 많고, 엄청 쌩쌩 달리기 때문에 위험하니까, 우리가 잡은 코스는 아신역까지 용산역에서 중앙선을 타고 점프하여, 아신역에서 유명산을 넘고, 널미재를 넘어서 홍천쪽으로 해서 춘천시 남산면을 지나는 코스로 잡았다.....
내가 잡은건 아니고 이미 그렇게 가겠다고 번짱이 머릿속으로 기억해둔 모양이었는데, 번짱은 전날 과음으로 일어나지도 못하고 사망한 관계로...... 참석한 사람들끼리 알아서 가야하는 상황.
일단 지하철을 타고 점프!
아신역에 도착해서 한컷.
아신역을 출발해서 유명산까지 단숨에 올랐다가, 바로 다운힐.
번짱이 간단한 아침식사를 샌드위치로 준비해 오기로 해놓고, 사망하여 안나타났으니 모두 배가 고픈관계로 유명산을 넘어 청평과 홍천방향 갈림길에서 아침식사...
인물사진은 밥먹을때 한장밖에 없네...
아침 식사 후 다시 라이딩을 시작하여 대충 아이뽕으로 지도를 보고 방향을 잡아서 널미재로 ㄱㄱㅆ.
널미재는 짧은데도 경사가 힘든듯;;;;
널미재를 넘어서 또 한참을 신나게 달리다 보니...어느새 서울-춘천고속도로 강촌IC 부근.
잠시 편의점에서 쉬면서 음료한잔 하고, 강촌으로 넘어가는 고개를 또 하나 넘어가니, 바로 강촌.
강촌에서 지도를 한번 확인했어야 하는데 무심코 지나쳐서 차가 많이 다니는 46번 국도로 진입.
46번 국도를 한참 달리다가 다시 김유정역이 있는 쪽으로 빠져서 춘천시내 진입.
춘천에서 껌을 사왔어야 하는데......복귀시간 때문에 껌도 못사고,
닭갈비도 못먹고, 막국수도 못먹고, 도착하자마자 바로 경춘선 전철타고 복귀.
어제의 라이딩 경로는..100km가 안되네;;;;
Posted by freesens.com





